오리온 이벤트 논란, 점주들의 부정응모

 이슈 

오리온 그래놀라 이벤트 논란, 점주들의 부정응모

사건개요

최근 제과회사 오리온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가끔가다

제과회사나 식품회사에서는 매출을 올리기 위해

이벤트 행사들을 많이 진행합니다.

노트북, 세탁기 심지어는 승용차까지 주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하는데요

이번에 논란이 된 회사 '오리온'에서는

편의점 업체 GS25와 함께 

시리얼 '그래놀라'

시리얼바 '그래놀라 바' 제품

프로모션 이벤트로

'오, 그래! 그래놀라 먹고 케어받자!'

라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 이벤트는

경품이 총2270개로

1등 LG전자 프라엘더마LED마스크 5명

60만원상당

2등 다이슨 슈퍼노닉 이어폰 10명

40만원상당

3등 신라스테이 숙박권 25명

이외에도 애플에어팟,헤어샵이용권등등을

경품으로 내걸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벤트의 당첨을 일방적으로

'취소'했습니다.

이유는 당첨자중 90%이상이 GS 편의점

점주나 관계자라는 이유에서입니다.

현재 상황

이 이벤트를 시행하는

GS리테일 관계자는 "일부 GS25점포에서

부정으로 응모한 곳이 있어 그런 점포는

지급할 수 없다고 안내하고 있다"라며

포스단말기로 상품이 없어도

바코드를 미리찍는 등의 부정행위를

한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구매한 고객들은 응모를

하지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오리온 관계자의 말 또한

"제품 판촉을 위해 하는 것인데

부정응모로 가매출이 잡히다보니

이벤트의 판매실적이 없는 상태"

라고 덧붙여습니다.

정리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그래놀바 바 저도예전에

편의점에 사먹은 적이있습니다.

맛은 없는데 웰빙을 강조한 제품이였습니다.

잘 팔리지도 않는 것 같아

1+1행사도 진행하곤 했는데

이번에 이런 사단이 났군요.

다양한 상품들이 요새는

판촉을 위해 이벤트들을 진행하고 있죠.

한번씩 해본적은 있지만 과연

당첨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이

평소에 들곤 했습니다.

결국 이번사건을 통해 

점주들이 이러한 이벤트들을

부정응모한다는 실체가

들어났는데요

각종 프로모션 이벤트에 대한

공정성이 확보되어야함에

필요성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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