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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리뷰 

영화 사바하 후기 한국형오컬트영화

안녕하세요 스스디 영화리뷰입니다.

영화 사바하를 보고 왔습니다.

사바하, 이 영화는 

뭔가 긴장감을 주면서 몰입하게 만들지만,

저는 사실 스토리에서는 그다지 재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아무튼 제가 본대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영화 사바하 처음에 보자말자 종교관련

영화인것 같았습니다.

왜냐하면 감독인 장재현 감독의

전작이 검은사제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불교관련주제로

하는 오컬트영화인줄 알았습니다.



불교로 주제를 하긴하나,

좀 내용이 다릅니다. 주연 이정재는

박목사 역할로 나오는데요 박목사는

종교문제연구소를 운영하며,

전국의 사이비 종교를 파헤치고 다닙니다.


 

그러다가 사슴동산이라는 신흥종교단체를

알게됩니다. 사이비단체 같지는 않고

뭔가 께름칙하던 찰나에

이 단체가 여중생살인사건과

관련된 사실이 들어납니다.



이 단체가 신앙하는 존재도

좀 색다른데 보통 부처나 하느님같은

신적인 존재를 신앙하는 다른 단체와달리

모시는 존재도 부처님 밑에 악귀를

잡는 장군을 모시고 있습니다.


악귀를 잡는다??

어디서 많이 본 레퍼토리입니다.

바로 퇴마의식을 하는

'검은 사제들'과 비슷해 보입니다.


이 단체를 악귀를 잡으러 다니면서

과연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 걸까요?

이것을 알아내는 과정이

영화 초반부터 계속 쭉 이어지는데

영화에 몰입하게 하면서 긴장감을

계속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비중이 큰 또다른

인물입니다. '금화'라는 여중생인데

'금화'에게는 자기와 같이 태어난 쌍둥이언니가

있습니다. 그런데 무슨 이유때문인지

밑에 나오는 가축사육장에 가축처럼

숨겨놓고 있습니다.


밤이면 밤마다 기괴한 울음소리를

내는데 정말 소름끼치게 합니다.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인지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졸이며 봤습니다.



또다른 인물이 있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입니다.?

영화에서 박목사(이정재)의 후배로 나오는데



해안스님역활로 나오는 배우 진선규입니다.

스님으로 나와도

뭔가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



사실 보는 내내 진선규씨를 보면

최근 그의 흥행작인 '극한직업'에서의

이미지가 생각나 웃음이 나곤 했습니다.



극한직업 1,500만, 사바하 개봉이후 5일만에 100만

1,000만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진선규, 최근 그의 아파트에

이런 플래카드가 달렸습니다.



영화 '사바하'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검은사제들'에 이은 또다른

한국형 오컬트영화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영화 초반부터 계속해서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몰입하게 만듭니다.


다만, 스토리와 같은 내용면에서나

결말적인 부분에서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스터리 장르라서인지

모르겠지만, 공포 요소가 조금

덜한 것도 있습니다.


 

영화 '사바하'

신흥종교 단체를 파면서

일어나는 일들, 그리고 긴장감을

가지게 만드는 미스터리적 요소들

공포영화라고 하기에는 뭔가 그렇지만,

미스터리 장르로는 볼만합니다.

추천드립니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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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넷플릭스 영화 디스커버리 리뷰

여러분은 사후세계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본적이 있나요?

세간에는 임사체험을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사후세계에 대한 해석은

다양하지만 이와 같을

수도 있을까요?










영화 '디스커버리'는

사후세계가 있다는 것이

세상에 알려진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에서 토마스박사라는

인물이 사후세계가 존재한다는

증거를 찾아냈다는 것으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이 사후세계가 있다는 것이

세상에 알려지자,

자살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어나는데요


제 생각으로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실제에서도

만약 사후세계의 존재가 드러난다고

생각하면 자살시도자가 급격하게

늘어날것 같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가

'헬조선'이라 불려지고 있는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갈등이 많기 때문에

더 그럴 것 같네요...







디스커버리 이후 첫 인터뷰 현장

토마스 하버박사가 여자앵커와

디스커버리에 대해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디스커버리 발표이후

자살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것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하버박사는

단칼에 아니요

라고 대답합니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하버박사를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카메라맨...

무언가 결심을 한듯한

행동을 보이는데요



그러고는....









영화 디스커버리는

디스커버리를

발견해낸 토마스 하버의

아들 윌의 관점으로

영화가 진행되나갑니다.





아버지는 인터뷰이후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곳에서

새로운 실험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디스커버리에서는

사후세계가 있다는 사실만

찾아냈을 뿐

사후세계가 정확히 어떤 곳인지는

밝혀내지 못했습니다.





실험장치를 완성한 하버박사, 

로운 실험장치를 통해

이제 드디어 사후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




그런데 장치는 작동되지 않습니다.

실망을 하고 돌아서는 사람들..





우연히 아들 윌은 장치를 정리하던중

장치가 고장나지 않고 잘작동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윌은 이 사실을 혼자서만 

알고, 다른사람들에게 숨깁니다.

그리고 자신이 본 사후세계에 대해서

혼자 찾아나가게 되는데요


아들이 숨기는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아버지인 하버박사가

찾아낸 이 사후세계는 진짜

사후세계가 맞을까요?



사후세계를 가지고 일어나는 

영화 '디스커버리'

SF영화이면서도 주인공 윌과

섬에서 만난 한 여자와의

로맨스를 다룬 영화임이

참 아이러니 합니다.



뭔가 사후세계에 대해

다루기에 참신한 영화같지만

스토리 전개라던지

결말적인 부분에서는

기존의 SF영화와 커다란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영화 초반부에서는

뭔가 심오한 내용인것같아도

후반부로 갈수록 흐지부지되는

전개가 이어집니다.


사후세계에 대한 고찰이라기보다

그냥 로맨스영화 한편

재미있게 보신다는 접근으로

영화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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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리뷰

강성태공신의 강성태영문법 필수편


영어공부를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책을 쓴 강성태라고 공부의신(공신)으로 불리는

유명한 분입니다.

수능 전국 상위 0.01%으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를 입학

대학 재학중 빈부와 지역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에게 한명씩 멘토를

만들어 준다는 모토하에 시작한

공신 동아리

(사실 공신이 공부의신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공부를 신나게 하자는 의미에서

지은 이름이라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공부를... 안해요!!)


아무튼 강성태 공신은

TV 여러 프로에도 출연하고, 유튜브에서도

채널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이 영상은 책에 관한영상으로

한번 보시길 바래요




강성태의 영문법 책

평소 강성태 공신은 유튜브를

통해 어원의 중요성과 같이

영어공부에 대한 많은 팁들을

공유하곤 했었는데요


이번에 '강성태영문법필수편'

이라고 책을 출간했습니다.


이책은

영문법에 관한 내용은 물론 

공신닷컴의 공부관련

글들도 틈틈이 실어놓았습니다.

 

책 내용리뷰

강성태 공신이 낸 책 '강성태영문법필수편'의

장점으로는 구성이 좋습니다.



이 책은 공부방법에 대한 많은 노하우들도

전달해주는데 강성태영문법필수편에서

영어공부하는 노하우로

어원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이책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문법보다는

핵심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어원만 제대로 알고 있으며 다른

영단어들의 내용을 유추해 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어휘력이 확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학창시절에 수능영단어 보카 같은 것을

많이 봤었는데 진작에 이런 책이 있었으면

그런 수고를 덜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책내용은어떠한지 한번 볼까요?


제일먼저 책을 펼치면

브로마이드 처럼 부록으로

들어가있는 강성태 영문법필수편 문법맵

이 나옵니다.


나무줄기 처럼 하나의 맥에서 

여러 갈래로 문법을 살펴볼수 있습니다.

문장의 형식,분사, 시제 등 문법의

핵심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책의 또다른장점은 반복 몇회독을

가능하게 도와준다는 겁니다.


5회독공부표를 통해

총 5회독은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본문은 14개의 단원으로 구성되어있고

92개의 Unit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각 Unit마다 진짜 이해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문제도 있습니다.



요즘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공부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강성태영문법 필수편에

있는 미니북을 통해 공부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강성태 영단어 어원편

있는데 다음에는

이 책도 한번 리뷰해드리겠습니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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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리뷰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이 책은 기분부전장애 (가벼운 우울증상이 지속되는 상태)를 가진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 12주간의 대화를 엮은 책이다.

누구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힘든 상태에 대한 위안을 주는 심리에세이다.






리뷰 모음

"책을 읽는 내내 내가 직접 말을 하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해주는 단어 하나하나가 꼭 치료제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화의 상대방이 되는 의사선생님의 말을

통해 간접적으로 감정부분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공감이 될 수 있는 책이다."




"삶을 받아들이는 법은 평생 살아가며 연습해야 할

숙제라는 저자의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요새 내가 느끼는 감정도 이렇구나 라고 공감되었다."







리뷰모음

"자존감이 낮아 타인의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들은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이 한권으로 끝나지 않고 '2권에서 계속'이다.

2권이 나왔을때 다시 볼지는 모르겠다."





"속으로만 생각하던 비밀을 공개당한 느낌이 들었다."




"문답 형식으로 되어 있고, 작가의 예민함 부분은 이해하지

못했지만 책으로 위안을 얻는다는 것에 공감한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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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세계사 등 다양한 역사 관련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역사라는 것이 무엇이며

역사가 쓰여지는 철학에 대한 책들은 그다지 많이 읽혀지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이 역사철학에 대한 대표적인 저서중 하나인 

역사란 무엇인가 대해 알아봅시다.








역사란 무엇인가는 영국의 외교관이였던 <에드워드 카>가 쓴 책 입니다.

우리는 역사가 단순 옛날에 있었던 사건들이나 사실을 다루는 학문이라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단순 사실들이 역사의 전부라면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한 것이나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 어제 밤에 축구경기를

관람한 사실


이 두 사실 모두 역사적 사실이 되고 역사적 사건이 되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역사는 바로 역사가에 의해서 중요하다 생각되는 사실들만

역사로 채택되는 것입니다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카는 말합니다.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이며,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라고






역사란 무엇인가에서는 역사가와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며 


역사가가 사회에 의해

영향을 받는 존재이며, 그렇기에 역사가가 살던 시대 배경에 

대해서도 알아야한다고 말합니다.


역사란 무엇인가의 깊은 내용을 모두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역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배우는 역사교과서를 집필한 분들은 

대부분 역사를 연구하는 교수님들입니다

그들에 의해 선택되고, 배제되고

편집 가공된 역사적 사실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가 과연 객관적 역사일까요

틀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이는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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