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스터디

장기실업자 19년만에 최다...

구직단념자도 60만

안녕하세요 스스디경제입니다.

연이어 경제가 좋지 않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요경제지에 실린 기사에

구직기간이 6개월 이상되는

이른바 '장기실업자'가

15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통계청의 자료에 의하면

지난달 장기실업자가

15만 5000명으로

1년전 최고 기록보다

8000명 늘었습니다.

또한 2000년 16만 7000명이후

최고 기록입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 구직 단념자도 늘어나

경제상황이 이렇게 어렵다보니

장기실업자가 나중에 일자리 구하기를

아예 포기하는 '구직단념자'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난 1월 구직단념자는

60만 5천명으로 2014년

집계시작이후 최대로

많았습니다.

현재 장기실업자 규모를 생각하면

구직단념자가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용악화로 실업급여 지급액도 사상최대치

고용악화의 영향 때문일까요?

현재 생계유지가 곤란한 사람들이

전부 실업급여를 신청하여

현재 실업급여 지급액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정부가 고용보험관련

확대 정책을 펼치는 것도 있지만

전반적인 경제침체로

일자리 악화,

2019년도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영향이 큽니다. 

전문가 "전체적인 노동시장 사정 악화"

현재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지금 이 현상을

어차피 취업할 곳이 있으니

실업자가 되는 것이라면서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달리 생각할 수 있다고합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현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것 아닐까요?

경제 전문가의 말로는

현재 실업자로 인정되지 않은

사람들이 드러나면서

증가했고,

현재 전체적인

노동시장 사정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한의지가 과연 정부가 있는 것일까요?

2019년 초부터 이러한 침체분위기

속에서 시작한다고하니

참으로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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