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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이야기

통일신라 이후 후삼국시대를 거쳐

고려시대가 열렸습니다. 고려시대 이야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태조 왕건

태조왕건이 고려를 918년 건국합니다.

태조왕건은 호족을 포용하기 위해 혼인 정책을 펼치고, 견제하기 위해

사심관제도기인제도를 펼쳤습니다.

 

 

 

성종

성종은 최승로의 시무 28조를 받아들여 2성 6부 체제를 갖춰서

독자적인 기구인 도병마사식목도감을 설치하고,

언론역할을 해주는 대간(낭사와 어사대),

회계 역할을 하는 삼사를 설치합니다.

그리고 12목에 지방관을 파견합니다. 이는

최초의 지방관파견이 됩니다.

 

 

 

문벌귀족

고려 중기가 되면 집권세력이 문벌귀족으로 자리잡습니다.

문벌귀족은 공음전음서제를 통해서 그들만의 권력을 잡아나갑니다.

 

이 와중에 이자겸의 난 이 일어나고, 묘청이 서경천도운동을 펼쳐나가는

등의 사건들이 발생합니다.

 

 

 

 

 

 

무신정권

고려 중기가 되면 문벌귀족에 반발하여 일어난 칼을 찬 무신들이

일으킨 무신정변이 발생합니다.

이때 무신들의 정치기구로는 교정도감정방이 등장합니다.

무신들이 정권을 잡는 무신정권기에 몽골이 고려를 침략하게

되는데 이에 삼별초가 끝까지 항전을 해보지만 결국 고려가

패전을 하게 되고 몽골이 정치에 간섭하는 원간섭기가 시작됩니다.

 

 

 

권문세족

원간섭기가 되면서 원에 협조하던 자들이 권력을 잡아나가는데

이들을 권문세족이라 합니다. 원간섭기에는 정동행성, 쌍성총관부

정방 등을 통해 내정간섭이 이루어지는데

공민왕때 전민변정도감을 통해 이러한 내정간섭 기구들이

모두 혁파됩니다.

 

 

고려말, 신진사대부의 등장

무신집권기때 과거제로 정계로 대거 진출하던 자들이

있었으니, 그들을 신진사대부라 합니다. 이들은 성리학

바탕으로 고려의 국가종교였던 불교를 비판하며, 공민왕때

성장해나가는데 이들과 함께 손잡은 자들중에는

 

홍건적과 왜구를 물리치면서 성장한

신흥무인세력이 있습니다. 이들중 이성계라는 자가 나중에

위화도회군을 통해 역성혁명을 일으킵니다.

 

그리고 결국 고려가 사라지고 조선이 건국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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