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국시대(통일신라)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통일신라의 출범

나 당 전쟁을 치루고 한반도에서 통일신라가 출범하게 됩니다.

문무왕이 삼국통일을 완성하게 되고, 신문왕이 통일신라의

왕권강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왕이 비서역할을 하던 시중의

역할을 강화하고, 국학을 설립하는 등의 왕권강화 과정을 진행합니다.

 

 

 

 

통일신라의 체제

통일신라는 중앙정치 체제가 집사부의 시중으로 되어 있으며

지방은 9주 5소경으로 이루어집니다. 지방에는 또한 특수행정구역인

향 부곡 소가 설치되기도 합니다. 통일신라의 군사조직은

9서당 10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통일신라의 쇠퇴기

통일신라의 하대에 이르러서는 진골 귀족간의 왕위다툼으로 정치가

혼란해집니다. 귀족에게만 지급되던 녹읍이 상대(초기)에는 폐지가 되었지만

이때 다시 살아납니다. 지방의 주 세력였던 호족이 이 시기 성장하며,

신분제인 골품제를 비판하며, 지방 호족세력과 손잡은 자들이 있었으니

그들을 6두품이라 하며, 대표적인 6두품 출신은 최치원이 있습니다.

 

 

 

 

통일신라가 점점 쇠퇴기에 접어들어 호족세력 중 왕을 자처하던자들이

나타났으니 후삼국 시대가 열리는 후백제, 후고구려가 등장합니다.

결국에는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시키고, 고려라는 국가가 출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