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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임오년의 쿠데타 중전민씨를 잡아라, 임오군란

역사적 사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던 하루, 그 하루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TV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서 이번 일요일에


임오년의 쿠데타 중전 민씨를 잡아라,

라는 내용으로 방영을 했네요




왜? 임오군란 당시 반란군은 중전민씨인 '명성황후'를

잡으려 했을까요?



이와 관련된 

임오군란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임오군란의 배경


임오군란은 1882년

개화정책에 대한 반발, 구식군인에 대한 차별대우로 발생했습니다.




조선은 서양식무기로 무장한 별기군이라는 신식군대를 처음 만들었어요

이 군대가 만들어지면서 원래 있던 구식군대는 찬밥신세

ㅠㅠ



1년동안 월급도 제대로 주지 않으니 

구식군대의 군인들은 더욱 화가날뿐!!





그렇다면 이 '별기군'은 왜 만들어서

있던 군인들을 화가 나게 만들었을까요?









임오군란의 전개

당시 궁궐 핵심세력에는 흥선대원군이 아닌

명성황후의 일가인 '민씨정권'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명성황후 성씨인 여흥민씨가 

좋고 좋은 자리들은 다 하나씩 차지하고 있었지요.

이때, 조선에 외국세력(외세)들이 등장하면서 


조선은 외세에 의해 개항(항구를 열어 외국 배들을 왔다갔다

할 수 있게 하는 것)을 합니다.



외국세력들을 가만보니 외국문물들이 대단합니다.

특히, 무기!!!

조선군대의 무기보다 총과 같은 월등한 무기들로 무장했으니

위협을 많이 느낍니다.





이 위협때문에 우리도 신식군대 만들자!! 해서 '별기군'

만들었는데 예산을 늘려서 만든게 아닌

있는 예산 빼돌려서 만든 것이였습니다.

그러므로 원래 있던 군인들 월급 줄 돈으로 만든 것이였지요.





그래서 견디다 못한 구식군인들이 들고 일어난게

임오군란 입니다.

누가 별기군 만들자 했어!! 찾아보니

민씨정권

별기군 창설한

민씨 정권 주요인물들이 임오군란으로 인해 피살당합니다.





더 나아가 민씨들의 권력 기반인 '명성황후'를 시해하려고 노립니다. 

이에 명성황후는 궁녀로 위장하고 도망가지요.





임오군란의 결과


임오군란때 구식군인들 말고 같이 컴백한 사람이 한명 있었으니

바로 민씨세력에 의해 내몰렸던 흥선대원군!!!


흥선대원군이 임오군란 난리를 수습하려고 노력합니다.

한편 민씨정권은  임오군란때문에 두려움에 떨다.

급한 불 끄려고 청나라군대에게 도와달라고 하는데


이것이 역사적으로 보면 큰 실수였습니다. 




이 청나라군대가 조선에 들어와 임오군란을 확! 진압해버리는데



흥선대원군은 개화정책을 반대하는 사람이니까

잡아서 납치해버리고,


진압을 도와줬다는 이유로 조선에 간섭을 심하게 합니다.


청나라 상인들 마음대로 조선 땅에 들어와

무역도 할 수 있게 하는 조청상민수륙무역장정도 체결해버리고,


일본군대가 조선땅에 머무는 제물포조약도 맺습니다.







임오군란이 끝나면서 조선땅에는 청나라, 일본

외세의 압력이 심해지고,

마음대로 날뛰게 됩니다.


이후 갑신정변, 동학농민운동 등으로 이어지면서

조선이 일본에게 넘어가는 결과로도 이어집니다.





정리

1. 1882년 임오년에 일어난 군란을 임오군란이라 한다.


2. 별기군 만들어지면서 구식군인 차별해서 이들이 빡쳤다.


3. 알고보니 명성황후 일가 '민씨'일가 들이 벌인 일때문이였다.


4. 민씨세력을 도륙했다. 이에 쫄은 민씨세력은 청나라 군대끌어

들였고, 이것이 조선의 운명을 좌우하는 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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