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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들의 업적 (조선후기)

광인효현숙경영 정순헌철고순

 

1592년 임진왜란을 기준으로

조선전기와 후기가 나뉘어집니다.

 

오늘은 조선후기 주요 왕들의 업적에

대해 알아봅시다.

 

 

 

광해군

 

임진왜란 이후 전후 복구사업에

매진해야 했던 광해군,

 

광해군 하면 대표적이고 중요한

업적으로 대동법을 뽑습니다.

 

 

 

대동법이란?

 

지역 특산품을

나라에 받치는 공납제도가

터무니 없는 특산물을 요구하게

되는 방납의 폐단이 발생하여

쌀을 걷는 것으로 통일하게 하는

제도입니다.

 

 

 

 

 

 

수박 잘나는 곳이면 수박 납부하고,

참외 잘나는 곳이면 참외 납부해야

하는데 갑자기 나지도 않는

망고를 납부하라고 하면 결국

망고를 사서 납부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신 납부해주는 방납이 생겼는데

이 업자가 수수료를 세게 때려먹는

바람에 일반 백성들은 힘들어지는 것입니다.

 

이에 대동법이 시행되면 쌀을 걷어서

공인이라는 공무원들이 나라에

필요한 물품들을 시장에 사러다닙니다.

 

 

 

이외에도 광해군은 임진왜란 겪고 나서

명과 후금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는

중립외교를 실시합니다.

 

 

 

 

 

 

영조 

 

 영조는 정치계에서 당파싸움이 거세지자

이에 당파간의 균형을 유지하는 탕평책

실시합니다.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붕당의 근거지인

서원정리 하고, 산림을 불인정 했습니다.

 

또한 나라의 군복무 대신 노역을 하는

군역제도가 불공평하고 폐단이 많아

균역법을 실시하여

균등하게 역의 의무를 다하게 했습니다.

 

영조에 대한 유명한 일화로 아들인

사도세자를 뒤주에 가두어

죽게 한 일화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정조

자신의 할아버지 영조에 의해서 아버지인

사도세자가 죽는 것을 힘없이 봐야 했던

영조,

 

또한 일부 세력들이 왕인 정조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습니다. 이에 영조는

 

왕실친위부대인 장용영을 설치하고,

규장각에서 학자들을 육성했으며,

초계문신제를 통해 관리들을 재교육 했습니다.

 

 

정조는 또한 수원에 정약용을 하여금

수원화성을 축조하게 했는데 이때

정약용이 거중기를 이용해 수원화성을

쌓았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강력한 왕권을 꿈꾸었던 정조,

정조가 죽고 나서부터는

 

그다음 순조, 헌종, 철종 때는

조선이 세도정치로 인해

혼란해지고 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는 흥선대원군이 집권하고 외세(프랑스, 미국, 일본 등)이

등장하는 등의 큰 변화로 역사의 흐름이

흘러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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