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류는 언제부터 역사를 써왔을까요? 문자가 발명되지 않아
역사가 기록되기 전을 선사시대라 할 수 있는데 우리는
각종 유물들을 토대로 이 시대의 생활모습을 추정하고 상상해볼수 있습니다.
구석기-신석기-청동기-철기의 시대를 우리는 통틀어 선사시대라 일컫게 되는데
한반도 내에서는 선사시대가 어떻게 흘러왔을까요?
우선 구석기때는 주로 이동생활을 하며, 동굴이나 막집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이 시대에는 주먹도끼를 사용했습니다.
이후 신석기가 되면 한곳에 정착생활을 하게 되는데
강가 주위에 움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농사도 짓게 되는데 이때 알아야 할 것은 아직 벼농사는
안짓고 밭농사만 짓습니다. 대표적인 유물로는 빗살무늬 토기가 있습니다.
신석기하면 빗살무늬토기, 사진을 내놓는 경우도 많으니 꼭 기억해주세요
빗살무늬토기외에 가락바퀴, 뼈바늘도 많이 출제됩니다.
다음으로 청동기가 되면 쌀농사를 짓기 시작하는데
이때 남는 농작물인 잉여물이 생기게 됩니다. 이로인해 누가 더 적냐 많냐를
두고 계급이 발생합니다. 계급 제일 위에 있는 우두머리도 등장하며,
그가 죽으면 그를 위한 고인돌도 만들게 됩니다. 이 청동기 시대에 한반도 최초의 국가인
고조선이 등장하게 되는데 8조법을 통해 나라를 다스리며, 제정일치를 보여주는 정치적우두머리
이자 제사장인 단군왕검이 등장합니다.
이렇게 한국사에 있어서 첫 시작인 선사시대(구석기-신석기-청동기)가 흘러왔습니다.
이후 철기시대에 접어들면서 한반도에는 연맹왕국들이 하나둘씩 등장하게 됩니다.
다음 글에서는 이 한반도 내의 연맹왕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부 > 한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40회 중급,고급 답안 (0) | 2018.08.11 |
---|---|
남북국시대 (발해) (0) | 2018.08.09 |
삼국시대(고대국가) 이야기 (0) | 2018.07.31 |
철기 시대:연맹왕국 이야기 (0) | 2018.07.27 |
수능 한국사 어떻게 공부할것인가? (0) | 2018.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