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스터디

한국전쟁의 발발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에 북한의 

조선인민군이 38도 선을 넘어 남한을 남침하면서 발발한 전쟁입니다.

한반도는 독립운동을 하면서 이념(민주주의,사회주의)로 나뉘어지는데

광복 이후에는 미국과 소련이 한반도로 들어오고

미소군정시대를 맞이하면서

38선이 생기고 남과 북으로 분단됩니다.

1948년 8월과 9월에 서로 각기 다른 체제 아래서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세워지면서

한반도의 분단이 고착됩니다.

한국전쟁의 전개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37개월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사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 직전까지

하루에 4번꼴로 38도선 부근에서 크고 작은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처음 전쟁 3일만에 서울을 함락당하고 한달만에

낙동간 전선을 제외한 전 한반도가 북한군에 의해 점령됩니다.

이후 북한군의 서울진입을 저지하기 위해 당시 채병덕

육군참모총장은 한강 다리 폭파를 지시했고,

명령을 받은 최창식 대령이 직접 다리를 폭파했습니다.

(이후 채병덕 육군참모총장은 전쟁도중 전사하고,

최창식 대령은 사형에 처하게 되는데

명령을 수행한 최창식 대령은 박정희 정부때 무죄를 인정받습니다.)

전세가 급히 기울어지자

트루먼은 UN회의를 개최하고 한국의 지원을 결정하게됩니다.

이후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고 전세는 역전됩니다.

10월 19일 마침내 국군과 UN군은 평양을 탈환합니다.

압록강과 두만강 중국과의 국경선 인근까지 진격을 성공합니다.

위기를 느낀 중군은 중공군을 개입시키고 인해전술을

펼치면서

국군과 UN군이 밀리게 됩니다.

중공군의 파세에 밀리면서 흥남부두에 피난민들이 모이게 되면서

1951년 1월 4일 1.4후퇴를 합니다.

(매러디스 빅토리호가 흥남철수작전에서 기적을 일으킨

배로 유명합니다. 이 배의 승선한 사람 중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모님이 탑승했던 피난민이었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중공군 개입이후 다시 38선부근으로 전선이 고착화되며,

전쟁이 장기화 되자 미국에서 휴전 여론이 형성되었습니다.

이에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휴전이 협정됩니다.

한국전쟁의 결과

한국전쟁으로 양측 사상자수는 260만명에 달하며,

한반도 분단의 고착화,

양측의 갈등이 심화되었습니다.

정전협정을 맺었을뿐 지금까지 종전이 되지 않은 전시상태입니다.

남과 북이 완전히 돌아서게 되면서

동족상잔의 비극인것이 바로 한국전쟁 6.25전쟁입니다.

최근 2018년 내에 연이어 있었던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으로 인해 평화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은 전쟁, 6.25가 마침표를 찍기 위한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한반도의 평화체제 구축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가

이루어지면 한국전쟁이 종전 될 것입니다.

앞으로 남북관계가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