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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세계사 등 다양한 역사 관련 책들이 시중에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역사라는 것이 무엇이며

역사가 쓰여지는 철학에 대한 책들은 그다지 많이 읽혀지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이 역사철학에 대한 대표적인 저서중 하나인 

역사란 무엇인가 대해 알아봅시다.








역사란 무엇인가는 영국의 외교관이였던 <에드워드 카>가 쓴 책 입니다.

우리는 역사가 단순 옛날에 있었던 사건들이나 사실을 다루는 학문이라

생각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단순 사실들이 역사의 전부라면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을 한 것이나 

그냥 평범한 일반인이 어제 밤에 축구경기를

관람한 사실


이 두 사실 모두 역사적 사실이 되고 역사적 사건이 되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역사는 바로 역사가에 의해서 중요하다 생각되는 사실들만

역사로 채택되는 것입니다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카는 말합니다.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이며,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라고






역사란 무엇인가에서는 역사가와 사실에 대해 이야기하며 


역사가가 사회에 의해

영향을 받는 존재이며, 그렇기에 역사가가 살던 시대 배경에 

대해서도 알아야한다고 말합니다.


역사란 무엇인가의 깊은 내용을 모두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저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역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배우는 역사교과서를 집필한 분들은 

대부분 역사를 연구하는 교수님들입니다

그들에 의해 선택되고, 배제되고

편집 가공된 역사적 사실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던 역사가 과연 객관적 역사일까요

틀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이는 생각해봐야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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