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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국시대 (발해)


남북국시대 발해의 건국



삼국통일 이루어지고 한반도에는 통일신라가 성립됩니다.
고구려 쪽 영토에서는 '대조영'이라는 자가 고구려 유민과
말갈 집단을 모아 동모산에서 발해라는 국가를 건국하게 됩니다.


이 발해는 3성 6부라는 중앙정치 체제를 도입하고, 5경 15부 62주
지방행정을 다스리게 됩니다. 발해는 경제활동으로는
주로 밭농사 중심의 농업과 목축과 수렵을 하였으며,
신라,거란 일본등과 무역을 했습니다.


발해의 전성기, 해동성국


발해는 대조영 이후 무왕때는 반당정책을 펼쳐 장문휴 장군으로
하여금 당을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문왕때는 당과 친하게 지내는 친당정책을 펼쳐 당의 문물을
받아들이고, 당과 비슷한 정치체제로 정비하게 됩니다.

선왕에 이르러서는 발해라는 나라가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말갈족 대부분을 복속시키고, 요동으로 진출하면서
지방제도를 완비하여 주변국에 '해동성국'이라는 이름을 널리
떨치게 됩니다.


고구려의 후예, 발해

이후 발해는 926년 거란의 침입으로 멸망합니다.
발해 유민 중 일부가 멸망 이후에는 고려로 편입하게 됩니다.


발해는 고구려 계승의식을 표방한 나라로써
일본에 보내는 국서에 고려왕이라고 자칭하기도 하며
온돌, 석등, 돌사자상과 같은 발해 문화에서 고구려 문화와의
유사성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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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하면 가장 생각나는 나라가 있지 않나요?

바로 고구려, 백제, 신라라는 이 삼국을 말하는겁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 삼국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국은 공통적인 성립과정이 있습니다.

바로 율령반포불교수용으로 모두 왕권강화를 위한 것입니다.





고구려는 소수림왕이, 백제는 침류왕이, 신라는 법흥왕

율령반포와 불교수용과 같은 왕권강화 작업을 하였습니다.





삼국이 전성기를 맞이하는 시기도 제각기 다릅니다.

고구려는 5세기장수왕광개토대왕이 있을 시절입니다.

백제는   4세기근초고왕에 의해서

신라는   6세기진흥왕때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이를 보면 신라가 제일 나중에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는데

이는 삼국통일을 완성하는 국가가 신라가 되는것과도 밀접한

관련을 보입니다.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는 과정을 보자면

처음 당과 신라가 함께 나당연합군을 결성한 뒤 백제와 전투를 벌입니다.

이때 유명한 계백장군이 등장하는 황산벌전투가 벌어집니다.


이후 황산벌에서 신라가 승리하게 되고 백제가 멸망합니다.

그리고 남은 고구려를 나당 연합군이 멸망시키게 됩니다.


이제 신라가 통일을 완성하나 싶었으나 당이 한반도지배에 야욕

드러내면서 신라와 당이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매소성전투기벌포전투

이때 벌어집니다. 이 전투에서 신라가 당을 격퇴하게 되면서

신라가 통일을 이뤄낸 통일신라가 출범하게 됩니다.

이 통일신라가 이뤄낸 한반도역사상 최초의 통일은

비록 외세의 의한 통일이라는 한계도 있지만 최초의 통일이라는 점에서는

높게 평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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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기 시대 고조선이 건국이 되고, 철기시대에 들어서면서

한반도에 연맹왕국이 성립됩니다. 철기시대에는

철제 농기구, 세형 동검 등 다양한 유물이 등장하는데요

무기는 아직 철제무기를 다 쓰지 않고 청동기 무기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성장한 한반도 연맹국가들에는 어떤 국가들이

존재할까요?




우선, 최북단 지역에는 부여가 존재합니다. 부여의 회의기구는 제가회의

이며, 사출도라고 마가 우가 저가 구가가 지방자치를 책임지게 됩니다.

부여는 영고라는 제천행사가 있습니다. 부여 아래에는




고구려가 위치하며 회의기구는 부여와 마찬가지로 제가회의였으며,

동맹이라는 제천행사가 있습니다.

고구려에는 서옥제라는 풍습이 있었는데요 이는 혼인풍습으로

데릴사위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고구려 아래에는




옥저라는 국가가 있습니다. 옥저에는 민며느리제라는 풍습이 있습니다.

옥저는 어물과 소금 등의 해산물이 풍부한 국가입니다. 옥저 아래에는




동예라는 국가가 있습니다. 무천이라는 제천행사가 있었으며,

책화라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 책화는 남의 땅에 침범했을때

소나 말로 변상하는 풍습입니다. 동예 아래에는




삼한이 존재하였습니다. 마한,변한,진한을 통틀어 삼한이라고

일컫습니다. 삼한은 계절제라는 제천행사가 있었으며,

제정분리 사회로 소도라는 신성지역에 천군이라는 종교지도자가 존재했습니다.

이 소도는 매우 신성한 지역이였으며, 범죄자라도 제사에 참여하면 처벌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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